신문 및 기사 정리

뒤늦게 처벌받는 군대 폭행사건

열심히 일하자 2023. 2. 15. 11: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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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해병대 병장 예비역이 군복무 시절 후임병들에 대한 구타, 가혹행위로 뒤늦게 처벌을 받았다. 
피해를 본 후임병들이 제대 후 가혹행위 당사자를 경찰에 고소하면 범죄행각이 드러났다.

피해자는 절대 잊지 못합니다. 그 고통을.

신체적으로도 피해를 입지만, 특히나 정신적인 고통은 감히 상상할 수 없음.

어떤 이유로든 구타와 가혹행위를 저지르는 것은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다.

 

그는 생활관 바닥에 손소독제를 뿌린 후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붙인 후 후임병들에게
"손바닥으로 내리쳐 불을 끄라" 고 지시함.

그는 망설이는 후임병들에게 욕설을 하며
"네가 끄지 않으면 맞선임을 불러서 불을 끄라고 할 것"이라고 겁을 줌

진짜 대단한 미친놈이구나 싶다.

늦게라도 처벌 받아서 다행이다.

이런 행위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법적 책임뿐만 아니라 평생 도덕적, 윤리적 책임도 져야 한다.

후임병 성기를 손으로 치기도 함

살다 보면 참 다양한 사람을 보는데 정말 이해 안 가는 유형... 왜 성기에 그렇게 관심이 많은지...

재판부는
"군대 내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선임병사로서의 지위를 이용해 후임병사인 피해자들을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다" 며
"피해들의 성적 자기 결정권 침해일 뿐 아니라
군이라는 공동사회의 건전한 질서와 문화를 저해하는 행위에 해당해
죄질이 가볍지 않다"라고 질타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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